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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EL, 광주 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관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3-05-12
  • 조회1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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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경제교류협회 지셀(Global Culture & Economy Link, 이하 ‘GCEL’)은 광주 시청과 광주비엔날레와 협업하여 각 국 파빌리온 개관식 부대행사 지원을 진행하였다  

각국 전시관 개관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과 김광진 부시장을 비롯하여 각국의 주한 대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네덜란드 파빌리온은 <세대간 기후범죄 재판소: 멸종 전쟁>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반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동지들이 대한민국의 다국적 기업과 대한민국 정부를 기소하며 증인들은 정부와 기업이 공모하여 저지른 세대간 기후 범죄에 대하여 증언하며 과거, 현재, 미래 세대의 인간과 동식물 공동체를 위한 정의를 요구하고 있다.  

이탈리아 파빌리온은 <잠이 든 물은 무엇을 꿈꾸는가?>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통한 변화의 가능성과 조화, 공존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섯명의 작가들의 퍼포먼스와 영상, 사운드, 조각, 설치 그리고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랑스 파빌리온은 <꿈은 제목이 없다>라는 주제로 프랑스의 유명 작가인 지네브 세디라의 작품들로 전시되어 있으며 역사적 해발과 투쟁, 문화적 정체성, 탈식민주의에 대한 고찰이 담긴 전시를 선보였다. 

중국 파빌리온은 <죽의 심원: 대나무로 보는 마음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중국 문명에 깊이 영향을 끼친 대나무를 수재로 공간을 구성하고 있으며 군자의 기개를 담았다고 평가되는 대나무가 현대 미술에서 어떻게 변모되는지에 집중하고 있다. 

이스라엘 파빌리온은 <불규칙한 사물>이란 주제로 우리 세상의 사물의 본질과 우리와의 관계에 관계한 단체전을 개최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사물들에 대해 이스라엘 작가들의 영상, 오브제, 설치미술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우디 에델만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종류의 사물들이 기대와 다르게 작동하는 것, 보이지 않는 것, 가상의 것, 정치적인 것, 이 세상 밖의 것들에 관해서 고찰하고 있다.  

스위스 파빌리온은 산으로 둘러싸인 주거 환경과 밀집된 도시 풍경을 갖고 있는 양국의 젊은 사진 작가들은 현실 환경과 더불어 온라인, 디지털 환경에서 생활하며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한 이미지 언어인 사진의 다양한 기술적 표현 가능성을 통한 예술적 확장, 문제의식의 표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캐나다 파빌리온은 <신화,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캐나다 킨게이트 32명의 작가들이 작업한 90여점의 드로잉과 조각이 전시되었다. 북극의 야생 동물들을 비롯해 이누이트 예술의 전통적인 주제를 재해석한 작품 등이 돋보였으며 카버바우 매뉴미 작가의 ‘무제’라는 작품도 이누이트 예술의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광주 비엔날레 각국의 파빌리온 개관식에 부대행사, 공연, 운영지원을 한 글로벌 문화경제교류협회 지셀의 김지영 이사장은 "여러 문화 행사들을 주최 및 후원하며 국내와 해외가 문화적으로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문화 대사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 비엔날레 전시는 지난 04월 0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07월 0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연합투데이(http://www.yhtoday.co.kr) 

http://www.yh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19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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